한울회계법인, 내외부 전문가 5인 '파트너 승진' 내부 4명·외부 영입 1명 포함, 미래 성장 역할 기대
김경태 기자공개 2025-06-26 11:17:43
이 기사는 2025년 06월 26일 11시0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울회계법인이 파트너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내부의 전문가 4명과 외부에서 영입한 1명이 승진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한울회계법인은 이달 23일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내부 전문가 4인의 파트너 승진, 이달 1일 외부에서 영입한 1인을 파트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사원 및 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등 주요 안건도 처리됐다.
이번에 파트너로 올라선 내부 전문가는 정해륜(1본부), 이명근(1본부), 오수미(2본부), 김영학(2본부) 등 총 4명이다. 외부 영입 파트너로는 3본부에 새롭게 합류한 문미선 파트너가 이름을 올렸다. 한울회계법인은 이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향후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파트너는 "품질관리와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한울회계법인에서 파트너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투명한 사원평가 제도가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 법인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 파트너는 "한울회계법인에 조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성섭 한울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승진한 파트너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이들이 법인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울회계법인은 2003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올 3월 말 기준 매출 1144억원, 공인회계사 375명, 전체 임직원 642명이다. 국내 7위권 회계법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크로우글로벌(Crowe Global)의 한국 회원사(Member Firm)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회계감사, 세무, 재무자문, ESG 컨설팅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울회계법인은 앞으로도 투명한 평가와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에 신뢰받는 회계법인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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